코르푸스 - 몸, 가장 멀리서 오는 지금 여기 (알102코너)

코르푸스 - 몸, 가장 멀리서 오는 지금 여기 (알102코너)
코르푸스 - 몸, 가장 멀리서 오는 지금 여기 (알10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 뤽 낭시(저자) | 김예령(역자)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186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프랑스 철학계의 거장 장 뤽 낭시의 몸에 관한 철학적 사유. 이 책에서 낭시가 이야기하는 몸은 종래의 형이상학이 자기 완결적·자기 충족적이라고 생각해왔던 단독자로서의 몸이 아닌 분절화되고 밖을 향해 열려 있는, 닫혀 있지 않은 몸이다. 낭시에 따르면 몸은 끊임없이 외부에 각인되면서 열려 있는 존재다.

“몸은 확장과 관련된 것”이며,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우리는 보통 ‘영혼’이나 ‘정신’에 상반되는 것으로 ‘몸’을 떠올린다. “단순히 닫히고 꽉 찬, 자체적이고 독자적인 어떤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낭시는 몸은 매스(덩어리)가 아닌, 따라서 그것이 저 자신으로 닫힌 것이 아니고 스스로에 의해 침투되는 것이며, 그때 몸은 자기 자신의 바깥에 있다고 말한다. 몸은 바로 “자기 바깥으로서의 존재”이다.

 

코르푸스
기이하고 낯선 몸들 | 몸을 쓴다 | 꼬리도 머리도 없는 | 또는 몸을 향하여 쓴다 | 영혼은 펼쳐지는 것 | 에고 | 타他 | 밖-갗으로의 노출 | 사유 | 몸들의 세계가 온다 | 자리의 실재성 | 신비의 계시? | 적절한 빛 | 인용 | 코르푸스: 또 다른 출발 | 입구들 | 영복榮福의 몸 | 화육 | 기호 작용을 하는 몸 | 블랙홀 | 상처 | 코르푸스, 잘게 자르기 | 글쓰기에 관하여, 읽어서는 안 되는 것 | 몸들의 테크네 | 무게 달기 | 몇 그램의 극미한 지출 | 불결성 | 노동, 자본 | 또 다른 인용 | 몸은 사유의 끝-없음이다 | 코르푸스, 코르텍스 | 즐기는 몸 | 코르푸스

영혼에 관하여
영혼의 확장
몸에 관한 58개의 지표

옮긴이의 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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