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원 답사 수첩 (알작55코너)

한국정원 답사 수첩 (알작55코너)
한국정원 답사 수첩 (알작5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역사경관연구회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동녘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10*190 / 560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3,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 속지 첫장에 <동녘 드림>이란 직인 있음

도서 설명

<한국정원 답사수첩>은 우리 전통정원이 무엇인지 얘기하는 첫 번째 책이다. 간혹 ‘정원’이라는 이름을 달고 기행서 형식의 책들이 나오긴 하지만 이 책들에서 소개하는 정원은 필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취사선택된 대상들이다. 이 책의 필자들은 개인의 호불호는 배제한 채 “전통정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정원의 범위를 정하고, 무엇을 봐야 하는지,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얘기한다.

이 책은 서원정원, 관아정원, 고택정원, 별서정원과 같이 형식상의 분류보다는 지역별로 구분해 실제 답사하는 사람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소개하는 정원의 모든 배치도를 책에 맞게 모두 새로 그려 넣었다. 배치도에는 수목의 위치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건축물들을 표기하여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현재 어디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책 뒤에는 연표를 넣어 지역별, 시대별 특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서 언급된 용어는 물론 나무나 화초가 지닌 의미를 설명하는 부분을 따로 구성해 현장에서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나무나 화초 설명부분에는 사진을 함께 넣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경관공학을 전공한 강영조 교수는 이 책을 만들자는 제안을 하고 초기 목록을 정리하는 등 이 책의 산파 역할을 했다. 그의 특유의 풍경 묘사 솜씨는 글을 읽는 이들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홍광표, 정기호 두 저자가 주로 역사적 사실이나 정원 요소들을 강조했다면 주변 경관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연계해 정원을 보는 또 다른 시선을 제공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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