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 좋다 (알90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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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좋다 (알9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가와이 하야오, 나카자와 신이치 (지은이), 김옥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동아시아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64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일본 융학파의 선구자인 현 문화청 장관 가와이 하야오, 종교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전방위 사상가로 일본 제일의 인문학자로 꼽히는 나카자와 신이치. 각자의 자리에서 학문적 업적을 쌓아가던 두 사람이 '불교'라는 화두를 두고 마주 앉았다. 2004년 출간되었던 것을 표지와 편집을 바꿔 재출간했다.

종교로서의 불교를 넘어서 인문학자의 관점에서 종교사, 철학, 신화와 과학, 심리학에서 성담론까지를 포괄하며 메타종교로써의 불교를 이야기 한다. 두 저자는 불교가 아시아인의 무의식 깊은 곳, '야생의 사고'에서 비롯됐다고 이야기 하며 그 옛날 사상의 기원에 맞닿아 움튼 종교인 불교가 모든 종교의 출발점이자 미래의 도착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불교로의 회귀
불교란 무엇인가 | 크리스트교에 대한 위화감 | 일신교가 형성하는 인간과 신의 비대칭적인 관계 | 레스 스트로스의 불교 | 종교와 과학의 접점 | 이슬람교와 샤머니즘의 관계 | 야생의 사고와 동거하는 샤머니즘 | 불교는 어떻게 해서 탄생했나 | 프로테스탄트와 이슬람교는 거울의 상과 같은 관계

붓다의 장수
붓다, 모하메드, 예수의 생애 | 예수는 젊은 사상, 붓다와 모하메드는 노인의 사상 | 박해의 역사가 없는 불교 | 불교와 이슬람교에서 신과 인간의 위치 | 명상과 기도의 차이 | 왜 불교는 심층심리학과 통하나? | 성자, 융, 프로이트 임종 장면

성性에 대한 고뇌와 불교
성에 관한 계율과 불교 | 수렵민의 규울과 <율장> | 일신교 계율과의 비교 | 불교의 계율은 메뉴얼 | 일본의 대승불교가 도달한 막다른 골목 | 신란이 고민하기 시작한 계율의 의미 | 불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에는 여성원리가 어떻게 내포되어 있나? | 불교는 여성원리가 강하다 | 관세음보살 체험과 오키나와 가면 연구 | 글로벌리즘에 대한 불교의 대안 | 석존과 제자의 섹스 문답집 : 팔리어 성전 <율장>초역

행복의 노란 가시
불교의 경전에 '행복'이라는 단어는 없다 | '유산과다(遺産過多)'는 행복? | '안락'을 위한 불교의 가르침 | 아시아인의 무의식 어딘가에 불교적 요소가 있다 | 현대의 불교적 행복이란 | 화폐와 신은 닮은 꼴 | '행복'의 어려움은 일본어의 어려움

불교와 부정
환자의 부정(否定) | 임상심리학자는 '부정'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 붓다의 '부정'| 부정과 대긍정은 서로 표리 관계 | 마음의 치료와 '부정'의 기술 | 융, 프로이트, 샤먼의 방법 | 융이 그로시스에 주목한 이유 | '부정'의 끝에 존재하는 것 |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 | 안이한 '치유'와 깊은 '부정

대일여래(大日如來)의 한숨 - 과학에 대해서
전쟁체험에 의해 과학으로 |'과학'이라는 자동차를 타고 사막 속으로 | 양자론과 만다라를 이어주는 것 | 만다라는 통일적인 것이 아니다 | 구카이의 천재적 아이디어 | 양계 만다라와 같은 성격의 과학이 있을 것이다 | 대일여래의 한숨 | 마음의 사상구조 | 마음에 대한 과학적 연구 | 마음에 대한 '사례 연구'는 문학?

후기
옮긴이의 말 - 대칭성의 회복, 내면으로의 회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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