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수 없다면 짖지도 마라 - 윤치호 일기로 보는 식민지 시기 역사 (알역79코너)
저자 | 윤치호 / 김상태 편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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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산처럼 / 2014년 2판2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64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윤치호 일기로 보는 식민지 시기 역사. 좌옹 윤치호는 지식, 명망, 재력을 겸비했던 일제강점기 조선 최고의 원로로서, 더러 중단된 적은 있으나 1883년부터 1943년까지 장장 60년 동안 일기를 썼다. 한국 근대사 연구에서 황현의 <매천야록>이나 김구의 <백범일지>에 못지않게 사료적 가치가 있으나, 방치되어왔던 윤치호의 일기를 다시 정리해 출간한 책이다.
그동안 <윤치호 일기>는 방대한 분량과 한문이나 영문 독해의 부담 때문에 연구자들도 사료로써의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또한 한 개인의 일기를 사료로 볼 수 있느냐는 고정관념과 '윤치호=친일파'라는 선입견 때문에 사료로서의 가치를 폄하하는 경우도 있었다.
윤치호는 일기에 자신의 일상생활과 공인으로서의 활동은 물론 국내외 정세에 대한 견해와 전망 등을 꼼꼼히 기록했다. 그리고 그가 겪은 여러 사건들의 미묘한 정황, 정국의 추이와 민심의 동향, 각종 루머, 많은 지인(知人)들의 인성이나 사상, 행적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상세히 적었다. 따라서 개인 저작물이지만, 그 어느 공식 문헌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풍부해 사료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윤치호 일기>는 방대한 분량과 한문이나 영문 독해의 부담 때문에 연구자들도 사료로써의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또한 한 개인의 일기를 사료로 볼 수 있느냐는 고정관념과 '윤치호=친일파'라는 선입견 때문에 사료로서의 가치를 폄하하는 경우도 있었다.
윤치호는 일기에 자신의 일상생활과 공인으로서의 활동은 물론 국내외 정세에 대한 견해와 전망 등을 꼼꼼히 기록했다. 그리고 그가 겪은 여러 사건들의 미묘한 정황, 정국의 추이와 민심의 동향, 각종 루머, 많은 지인(知人)들의 인성이나 사상, 행적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상세히 적었다. 따라서 개인 저작물이지만, 그 어느 공식 문헌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풍부해 사료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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