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천재 - 이탈리아, 맛의 역사를 쓰다 (알집71코너)

맛의 천재 - 이탈리아, 맛의 역사를 쓰다 (알집71코너)
맛의 천재 - 이탈리아, 맛의 역사를 쓰다 (알집7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 (지은이) | 윤병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책세상 / 2016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76쪽
정가 / 판매가 23,000원 / 1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이탈리아의 역사 저널리스트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의 <맛의 천재>. 르네상스 시기의 책과 출판의 역사를 다룬 <책공장 베네치아>, 화폐와 금융의 역사를 다룬 <돈의 발명>에 이어 국내에 소개되는 그의 세 번째 책이다.

피자, 파스타, 에스프레소, 모짜렐라, 티라미수 등 이미 우리의 식문화 깊숙이 자리 잡은 이탈리아 음식들의 기원과 변천사, 그리고 성공 스토리를 담은 <맛의 천재>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베테랑 저널리스트의 집요한 취재란 어떤 것인지 그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2003년부터 15권의 저서를 펴내며 왕성한 글쓰기를 보여준 마르초 마뇨는 높은 생산성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가서 보고 보도할 뿐(andare, vedere e riferire)'이라는 단답을 내놓아 범인(凡人)들을 허탈케 한 바 있지만, 어찌 됐든 그는 이 책에서도 자신의 말대로 사료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않고 달려가고, 관련된 인물이 살아 있으면 전화나 이메일 인터뷰라도 따내어, 방대한 정보로 중무장한 글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의 경제 일간지 「Il Sole 24 Ore」에 연재한 음식 칼럼이 단초가 되어 출간된 <맛의 천재>는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보편성을 획득한 음식들의 탄생 비화와 성공 비결을 들려주는데, 과거의 인물들과 사건들을 생생하게 소환하기 위해 문학, 미술, 영화, 광고 등 온갖 장르의 문화 콘텐츠가 동원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