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도인들 - 새 세상을 열망한 종교적 상상력 (알작5코너)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종교학자 최준식 이화여대 교수는 조선의 종교 천재들이 어떻게 깨달음을 얻고 활동했는가를 흥미로운 여러 일화들을 토대로 추적한다. 이들이 제시한 높은 가르침을 세세히 탐구하는 건 이 책의 목적이 아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국 신종교 운동의 창시자들이다.
최수운(최제우)을 위시해 그의 제자 최해월(최시형), 증산교를 창도한 강증산(강일순), 원불교를 세운 소태산(박중빈)과 그의 제자 정산(송규), 그 밖에도 남학(南學) 계통의 종단을 만든 이운규와 김일부(김항) 등이 몰락해 가는 나라와 민중을 구원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겠노라 선언했다. 이 책은 구한말 이 땅에서 종교를 만든 사상가들이 도(道)를 깨달은 이야기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에 내놓아도 그 사상의 깊이나 두께에 있어 전혀 손색이 없는 종교가들이다. 그런데 한국인들 대개는 이 사실을 인정하는 데에 매우 인색하다. 아니, 최고의 종교가들이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바로 이 땅에 있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 지은이는 만약 이들이 일본이나 미국 같은 곳에서 태어났더라면 지금 같은 홀대를 받지 않았을 것이고, 전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교단을 만들어 냈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말한다.
최수운(최제우)을 위시해 그의 제자 최해월(최시형), 증산교를 창도한 강증산(강일순), 원불교를 세운 소태산(박중빈)과 그의 제자 정산(송규), 그 밖에도 남학(南學) 계통의 종단을 만든 이운규와 김일부(김항) 등이 몰락해 가는 나라와 민중을 구원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겠노라 선언했다. 이 책은 구한말 이 땅에서 종교를 만든 사상가들이 도(道)를 깨달은 이야기이다.
지은이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에 내놓아도 그 사상의 깊이나 두께에 있어 전혀 손색이 없는 종교가들이다. 그런데 한국인들 대개는 이 사실을 인정하는 데에 매우 인색하다. 아니, 최고의 종교가들이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바로 이 땅에 있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 지은이는 만약 이들이 일본이나 미국 같은 곳에서 태어났더라면 지금 같은 홀대를 받지 않았을 것이고, 전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교단을 만들어 냈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8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