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매혹 (반양장) - 돈과 시장의 경제사상사 (나87코너)

자본주의의 매혹 (반양장) - 돈과 시장의 경제사상사 (나87코너)
자본주의의 매혹 (반양장) - 돈과 시장의 경제사상사 (나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제리 멀러 (지은이) | 서찬주 | 김청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80쪽
정가 / 판매가 29,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급 책처럼 좋으나 본문에 볼펜+형광 밑줄 7페이지와 메모 1곳 있음

도서 설명

고대 그리스 로마와 중세 기독교 사회에서 비롯되어 18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꽃피운 자본주의 개념의 놀라운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은 시장이 사회 구성과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하는 문제를 놓고 고심했던 중요한 사상가들을 대부분 망라한다.

자본주의를 온전하게 이해하려면 근대 경제학의 특징을 뛰어넘는 더 높은 통찰력이 필요하다. 유럽 사상가들은 자본주의의 문화적, 도덕적, 정치적 효과를 놓고 수백 년 동안 토론을 벌여왔다. 역사학자 제리 멀러는 이 책에서 지난 300년 간 자본주의가 어떻게 그 수많은 가지를 뻗어왔는지, 또 자본주의의 미래가 어떠할 것이라고 전망되었는지 추적하고 있다.
 
 
그는 이 작업을 위해 볼테르에서 애덤 스미스, 헤겔, 마르크스, 베버, 루카치, 슘페터, 케인스 등을 거쳐 하예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20세기의 공산주의자, 파시스트, 신자유주의자까지 모두 포함하는 최고 지성의 다양한 이념적 스펙트럼을 총 망라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매혹』은 부와 빈곤, 자본주의와 문화, 개인과 국가, 시장 사회에서 지성인이 해야 할 역할 등과 같이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관심을 붙잡는 여러 주제들을 사상사라는 관점에서 흥미진진하고도 황홀하게 설명한다.

 

서문
|제1장| 역사적 배경: 올바름, 정직, 미덕
|제2장| 볼테르: 고결한 품성을 지닌 상인
|제3장| 애덤 스미스: 도덕철학과 정치경제
|제4장| 유스투스 뫼저: 문화를 파괴하는 시장
|제5장| 에드먼드 버크: 상업, 보수주의, 지식인
|제6장| 프리드리히 헤겔: 선택할 가치가 있는 삶
|제7장| 카를 마르크스: 살과 피를 착취하는 자본
|제8장| 매튜 아널드: 문화와 교육의 힘으로 속물주의 몰아내기
|제9장| 막스 베버, 게오르크 지멜, 베르너 좀바르트: 공동체, 개인성, 합리성
|제10장| 게오르크 루카치, 한스 프레이어: 공동체에의 갈망과 총체성의 유혹
|제11장| 요제프 슘페터: 혁신과 분개
|제12장| 존 메이너드 케인스, 허버트 마르쿠제: 복지자본주의와 허위 욕구
|제13장| 프리드리히 하예크: 신자유주의의 개화
결론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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