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사회민주주의 모델 (알사28코너)
저자 | 니크 브란달 | 외이빈드 브라트베르그 | 다그 에이나 토르센 (지은이) | 홍기빈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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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책세상 / 2014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7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GPE 총서 10권. 몇 년 전부터 한국 사회에서도 ‘복지국가’를 핵심으로 하는 북유럽 모델을 한국의 가능한 미래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등장했고,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북유럽 모델의 구체적인 역사와 현실, 그리고 북유럽 사람들이 어떤 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어떤 논쟁과 고민을 하면서 오늘날의 제도와 시스템을 설계하고 수정해왔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소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아쉬움을 해소해줄 시의적절한 통로로서, 노르웨이의 젊은 학자 3명이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세 나라를 중심으로 북유럽 사민주의 모델을 다룬 공동 저작이다. 북유럽 국가들은 1920년대 이래 사민당의 집권과 좌파 이데올로기의 우위를 통해 사민주의가 정치를 주도하면서 혼합경제, 사회적 평등, 보편적 복지국가 등을 실현해왔다.
이 책은 북유럽 사민주의 모델의 출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살펴보고, 사민주의 이념의 근본 임무와 목표, 사민당이 직면한 현재의 도전과 미래의 과제, 즉 복지국가의 지속 가능성, 다문화 사회, 지구화, 환경문제, 대중정치의 쇠락 등을 논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저자들은 ‘좌파의 몰락’이라는 명제에 맞서 북유럽 사민주의의 지속성과 활력을 강조하며, 북유럽/20세기 몇십 년간이라는 시공간의 특수성을 뛰어넘는 사회민주주의 모델의 보편성을 주장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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