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동파 평전 - 중국의 문호 소식의 삶과 문학 (알94코너)
저자 | 왕수이자오 (지은이) | 조규백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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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돌베개 / 2013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7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누구나 소동파를 알지만 아무도 소동파를 모른다.” 이 말은 그만큼 소동파를 아는 사람은 많으나, 제대로 알기는 어렵다는 의미이다. ‘소학’(蘇學)이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일군의 학파를 형성한 중국에서도 소동파의 전집을 독파한 학자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만큼 읽어내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경우는 어떠한가? 고려와 조선시대를 통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중국 문인이 바로 소동파다. 한국 고전문학의 형성과 전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고전문학을 전공하는 이도, 좋아하는 이도 누구나 한번쯤은 소동파를 이야기하지만, 엄밀하게 소동파를 전공한 학자, 전문가는 손에 꼽힌다.
이 책의 저자 왕수이자오 교수는 중국에서 소동파 학문(소학)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학자이다. 또한 이 책의 역자 조규백 선생은 한국에서 몇 안 되는 소동파 전문가이며, 왕수이자오 교수에게 사사(師事)하였다. 이 책은 엄밀한 서술과 풍부한 원전 인용 등의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소동파의 방대한 시문집을 비교적 적은 분량의 책 한 권으로 녹여내어, ‘소동파 입문서’로서 적합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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