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 전후 - 1940-1949 (알63코너)
저자 | 유종호 (지은이) |
---|---|
출판사 / 판형 | 민음사 / 2005년 1판3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97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지은이가 국민학교에 입학한 해(1941년)부터 중학 3학년 때(1949년)까지의 유년기 동안의 과거 체험을 담은 책. 단순히 과거를 기록한 것이 아닌 지은이가 살아온 시대를 회고하고 증언하고자 한 책이다.
해방 이튿날 이종환이라 불러달라는 담임 니시하라 선생과의 기이한 통성명 의식, 조고약과 이명래고약이 매상을 올리던 시절, 일 년에 두 번씩 회충약을 한 국자씩 떠먹어야 했던 시절 등의 유년 시절에 대한 기억 등을 소개했다. 1941년 대동아 전쟁을 선포하던 일제 식민 통치기에 식민 교육을 체험한 일, 해방 전후로 직접 겪은 변화들, 전쟁이 발발하게 되기까지의 직접 겪은 과거사도 흥미롭다.
책은 8.15 해방과 6.25 전쟁에 대한 기억과 유년 시절의 기억 등 과거의 사회상을 통해 지은이가 문학소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도 엿볼 수 있다.
해방 이튿날 이종환이라 불러달라는 담임 니시하라 선생과의 기이한 통성명 의식, 조고약과 이명래고약이 매상을 올리던 시절, 일 년에 두 번씩 회충약을 한 국자씩 떠먹어야 했던 시절 등의 유년 시절에 대한 기억 등을 소개했다. 1941년 대동아 전쟁을 선포하던 일제 식민 통치기에 식민 교육을 체험한 일, 해방 전후로 직접 겪은 변화들, 전쟁이 발발하게 되기까지의 직접 겪은 과거사도 흥미롭다.
책은 8.15 해방과 6.25 전쟁에 대한 기억과 유년 시절의 기억 등 과거의 사회상을 통해 지은이가 문학소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도 엿볼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들어가면서-기억의 복권을 위하여
유년의 지도
지적·정서적 빈민굴
발팃재 가는 길
좋다! 좋아!
지프차와 엿목판
잃어버린 사람들
그때 부른 노래
고향의 사계
달 뜨걸랑 나는 가련다
전국학련 잘 싸웠다
어느 예언자
그 전날 밤
들어가면서-기억의 복권을 위하여
유년의 지도
지적·정서적 빈민굴
발팃재 가는 길
좋다! 좋아!
지프차와 엿목판
잃어버린 사람들
그때 부른 노래
고향의 사계
달 뜨걸랑 나는 가련다
전국학련 잘 싸웠다
어느 예언자
그 전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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