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 새책

전쟁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창을 제공해주는 신군사사의 역작.

종합적인 사회현상인 전쟁은 단순히 군사문제로만 보고 접근하면 제대로 이해할 수도, 억제할 수도 없다. 문명의 발달과 함께 진화하는 전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치, 외교, 경제, 사회.문화, 철학, 과학.기술, 정보 등 인간 사회의 여러 분야의 융합과 상호작용까지 고려하는 신군사사의 통합적 사고와 접근이 필요하다.

현대의 전략가들은 '힘'을 어떤 유형으로 육성하고 어떻게 운용함으로써 전쟁을 억제할 수 있고, 전쟁 없이도 정치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모색해야 할 시대에 처해 있다. 국방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국군사사학회 회장인 저자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날로 진화하는 전쟁에 대한 폭넓고 깊은 연구와 이해를 돕고 전쟁 없이 정치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