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의 옹호 (알인23코너)
저자 | 이왕주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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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4쇄 |
규격 / 쪽수 |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6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일상에서 느껴지는 '인간적인' 쾌락들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그 쾌락을 누림에 있어서 어떤 도덕적인 불안도 느끼지 말 것을 권유하고, 아니, 더 나아가 불안을 느끼는 것 자체가 이미 '도덕의 덫'에 걸린 것이므로 스스로 '분노'하라고 충동하는 산문집.
< 소설 속의 철학> 등을 썼던 철학교수가 펴낸 산문집은 이렇게 도발적이다. 책머리에서부터, "읽고싶으면 읽되 거슬리면 지체없이 책을 덮으라"고 일러둔다.
하지만 이론적이라거나, 분석적이라거나, 형이상학적인 옹호가 아니다. 저자는 술마시고 노래하고 쉬고 기뻐하는 자신의 몸과 마음 속에서 순수한 쾌락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것을 취하는 자신을 자랑스레 묘사했을 뿐이다.
덥썩 덮쳐오는 쾌락 앞에서 먼저 두려움이나 죄스러움부터 느끼는 것, 그것은 이데올로기적인 사회관습이나 찌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정말로 원하는 삶은 '축제로서의 삶'이다.
< 소설 속의 철학> 등을 썼던 철학교수가 펴낸 산문집은 이렇게 도발적이다. 책머리에서부터, "읽고싶으면 읽되 거슬리면 지체없이 책을 덮으라"고 일러둔다.
하지만 이론적이라거나, 분석적이라거나, 형이상학적인 옹호가 아니다. 저자는 술마시고 노래하고 쉬고 기뻐하는 자신의 몸과 마음 속에서 순수한 쾌락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것을 취하는 자신을 자랑스레 묘사했을 뿐이다.
덥썩 덮쳐오는 쾌락 앞에서 먼저 두려움이나 죄스러움부터 느끼는 것, 그것은 이데올로기적인 사회관습이나 찌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정말로 원하는 삶은 '축제로서의 삶'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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