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조선을 깨우다 2 - 영어 조선 상륙기 (알93코너)

영어 조선을 깨우다 2 - 영어 조선 상륙기 (알93코너)
영어 조선을 깨우다 2 - 영어 조선 상륙기 (알9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영철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일리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2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반도에 영어가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 한반도에 처음 전해진 영어문장은 무엇이고, 영어를 처음 배운 사람은 누구이고, 첫 영어 통역사는 누구인지. 영어, 영어 사용자, 영어 사용국과 조선, 한반도, 한국 이야기를 담았다. 최초의 미국시민권자 서재필, 최초의 이중국적자 서광범, 최초의 영어연설자 이승만 등, 격랑의 우리 근대사 속 영어 또는 영어사용자들을 조명했다.

영어를 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 근대사를 접근했다. 고종은 왜 영어 사용국 미국을 '짝사랑'했는지, 찹쌀떡 장수에서 외부대신에 오른 이하영 등 '세치혀'만으로 출세한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친미파 이완용의 배신으로 비롯된 한일합방 이후 영어에 대한 핍박, 해방이후 영어하는 친일파들의 부활 등 역사적 아이러니들을 겹쳐 보여주며 영어와 우리 근대사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더불어 십년을 배워도 말 한마디 제대로 받지 못하는 '벙어리 영어'는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어떻게 해서 영어는 우리사회 계층 구분 수단이 되고 말았는지를 분석한 대목은 영어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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