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료타로의 역사관 - 그의 조선관과 메이지 영광론을 묻다 (알14코너)

시바 료타로의 역사관 - 그의 조선관과 메이지 영광론을 묻다 (알14코너)
시바 료타로의 역사관 - 그의 조선관과 메이지 영광론을 묻다 (알1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나카츠카 아키라 (지은이) | 박현옥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모시는사람들 / 2014년 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08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일본의 국민작가라고 불리는 시바 료타로의 대표적인 소설 <언덕 위의 구름>에 나타난 그의 역사관을 통해서, 현대 일본인의 역사인식의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고찰한 책이다.

현대 일본인의 역사인식은 메이지-청일-러일 전쟁 당시의 일본/일본군에 대한 허상(문명개화국으로서 만국공법을 준수한 동북아시아의 해방자)을 근간으로 하고 있음을 낱낱이 해부한다.

 

목차

제1장 왜, 지금 시바 료타로의 역사관을 묻는가?
1. ‘메이지백년 기념사업’과 ?언덕 위의 구름?
2. ‘한국 병합 백년’에 즈음하여 왜 ?언덕 위의 구름?인가?
제2장 시바 료타로는 근대 일본의 역사를 어떻게 보았는가?
1. 일본 근대사를 보는 눈
2. 패전 전의 쇼와는 일본 역사상 ‘비연속의 시대’라는 설
3. ‘러일전쟁 후 이상해진 일본’이라는 설
제3장 시바 료타로의 ‘조선관’
1. 시바 료타로는 조선 문제를 잘 알고 있었을까?
2. ‘고대의 조선’을 말하며 ‘근대의 조선’을 말하지 않는다
3. ?언덕 위의 구름?의 시대 ― 일본의 발흥·조선의 몰락
4. ?언덕 위의 구름?으로 보는 조선론 ― 세 개의 논점
제4장 ‘근대의 조선’을 말하지 않고 ‘메이지의 일본’을 말할 수 있는가?
1. ‘러일전쟁 후에 일본 육군은 변질했다’는 시바의 설
2. 시바 료타로의 주장은 성립하는가?
3. 러일전쟁 하의 조선의 군사 점령
4. 전사의 위조―진실은 쓰지 않는 공간 전사
제5장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1. 한 한국 지식인의 물음
2. 메이지 초기의 정한론 비판과 러시아의 조선관
3. 사실을 알고 인정한다는 그 용기를 가지고 싶다
4. 역사 연구와 국가권력
5. 역사가 말하는 것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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