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세계체제 3 -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거대한 팽창의 두 번째 시대 1730-1840년대 (알소36코너)

근대세계체제 3 -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거대한 팽창의 두 번째 시대 1730-1840년대 (알소36코너)
근대세계체제 3 -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거대한 팽창의 두 번째 시대 1730-1840년대 (알소3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은이) | 이동기 | 김인중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까치 / 199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96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이매뉴얼 월러스틴은 미국의 저명한 사회학자로 <자본주의 문명> 등의 저서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학자이다. 그가 1974년 내놓은 <근대세계체제>는 "세계체제 World system"란 분석틀로 근대세계의 생성을 연구한 명저이다. 나종일, 유재건, 김인중교수 등 8명의 학자들에 의해 번역되어 국내에 소개된 이매뉴얼 월러스틴의 <근대세계체제>는 총 3권으로 16세기에서 19세기 중반까지의 근대사를 분석해 내고 있다.

아프리카 연구를 하던 이매뉴얼 월러스틴은 그 식민지 사회의 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식민지로 있는 나라와 그 나라를 식민지로 둔 또 다른 나라를 함께 아우를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결국 한 식민지 나라를 제대로 분석하려면 그 나라의 독특한 상황 외에 여러 식민지에서 추출된 식민지적 공통성의 기반아래 행하는 분석이 훨씬 효과적인 것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 작은 시각의 전환은 곧 한 국가나 민족의 사회변화를 제대로 읽어내기 위해서는 이들을 아우른 하나의 거대하고 단순한 분석틀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발상으로 발전한다. 이른바 '세계체제'.

그가 말하고 있는 근대세계체제는 바로 자본주의로 전세계의 경제시스템이 마련된 '세계경제'를 뜻한다. 국가는 독립되어 있어도 핵심국가, 반주변국가, 주변국가로 나뉘어 자본주의는 진행되고, 그 속에서 잉여분은 핵심국가가 독차지하고, 이로 인해 주변국가는 더욱 더 허덕이게 된다는 거시적 이론이다.

'자본주의적 농업과 16세기 유럽 세계경제의 기원'이란 부제를 단 1권은 1450년부터 1640년까지 유럽지역에서의 봉건제 몰락과 자본주의 성장과정을 분석해낸다. 2권은 1600년부터 1750년까지 서구자본주의 체제의 변화상을 다루고 있으며, 3권은 1730년부터 1840년대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 미국으로 세계경제의 핵심부가 팽창되는 시기를 다루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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