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들은 왜 종교가 되지 못했나 - 철학과 민주주의를 발명한 고대 그리스인들의 새로운 시각 (알91코너)
저자 | 후지무라 시신 (지은이) | 오경화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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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하빌리스 / 2017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6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우리에게 알려지지 못했던 그리스 신화의 진실을 담은 책.
'그리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푸른 하늘, 푸른 바다, 그리고 순백의 신전일 것이다. 그런데 과연 정말 그리스는 원래 그런 모습이었을까? 혹시 그리스인들은 바다를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도 몰랐고, 하늘을 파랗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신전에도 알록달록하게 색을 힙혔던 건 아닐까?
그리스 문화를 꽃피운 고대 그리스인들은 전혀 다른 색채감각과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고 신전을 채색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색채를 표현할 때도 사물의 겉이나 표면적인 색깔이 아니라 질감이나 그것 자체가 가진 성질을 나타냈다. 우리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리스 미술의 색채는 유럽인들의 손에 의해 색이 바라고 변화된 모습이다.
유럽인들은 고대 그리스를 이상적인 모습으로 인정하고 그리스 문명을 자신들의 공통적인 뿌리로 생각했다. 도시, 민주정, 자유, 질서, 이성… 근대의 유럽인이 문명으로 인정한 것들의 대부분은 고대 그리스로부터 출발되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문화, 그들이 믿었던 신과 신화를 현대인의 시각에서 다시 복원해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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