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마호메트는 현재 약 신도수만 20억에 육박하는 이슬람교의 창시자로서 세계 4대 성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서구 중심의 역사에 밀려 마호메트의 참모습은 왜곡되었고 저급한 인물로 평가받기 일쑤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1960년대에 쓰여진 이 책은 서구사회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종교적 지도자나 예언자, 신의 사도로서의 마호메트가 아닌 역사 속의 그는 훌륭한 정치가요 외교관이었으며, 뛰어난 군사 지략가이기도 했다. <25시>의 저자이며 그리스 정교회의 사제이기도 한 게오르규의 마호메트 전기는 <성경> <코란> <하디스>를 비롯한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하여 역동적이고 가장 인간적인 모습의 마호메트를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