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문학론 (알집8코너)

친일문학론 (알집8코너)
친일문학론 (알집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임종국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민족문제연구소 / 2014년 교주본 증보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28쪽
정가 / 판매가 35,000원 / 3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굴욕적인 한일협정이 체결된 이듬해인 1966년 7월 출간되어 지식인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던졌으며, 1970-80년대 암울했던 독재정권 시기 옥중 필독서로 인기를 끌었던 임종국의 <친일문학론>이 한층 정교해진 내용으로 다시 선보였다. 초판이 발간된 지 거의 50여 년 만에 사실상의 개정판이 발간된 것이다.

< 친일문학론>은 친일문제 연구의 단서를 연 기념비적 저작으로 문학은 물론 각 분야에 두루 영향을 끼친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많은 저술과 논문들이 여기에서 시사점을 얻었으며 이를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2009년 11월 발간된 <친일인명사전>도 그 정신사적 원류를 <친일문학론>에서 찾고 있다. <친일문학론>이 없었다면 '친일'이라는 금기의 영역은 여전히 깨지지 않은 채 온전한 성역으로 남아있게 되었을 것이다.

이번에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교주본 <친일문학론>은 원저의 골간을 건드리지는 않았으나 전면적인 검증을 거쳐 오류를 바로잡고 읽기 쉽게 재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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