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우와 지젝 현재의 철학을 말하다 (알64코너)

바디우와 지젝 현재의 철학을 말하다 (알64코너)
바디우와 지젝 현재의 철학을 말하다 (알6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알랭 바디우 |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 민승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길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 120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편에서는 “철학은 죽었다”고 선언되고 있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철학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격 철학책이 1,000부도 읽히기 어렵다지만, “쉽게 읽을 수 있고” 때로는 “치유까지 해주는” 철학서(?)들은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심지어 TV쇼에도 철학자가 나오는 시대이다. 우리 시대의 철학은 과거의 그것과 의미와 역할이 바뀐 것인가. 철학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현실에 대해 무엇을 하긴 해야 하는가, 해야 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2004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프랑스의 철학자 알랭 바디우와 슬로베니아의 철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슬라보예 지젝이 만나, 바로 이 질문에 답을 했다. 철학은 현실에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가. 그것은 아마도 ‘철학은 무엇인가’에 관한 답일 것이다.

도서출판 길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2004년의 이 대담의 기록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편집자 서문
알랭 바디우: 사건을 사유하기
슬라보예 지젝: ‘철학은 대화가 아니다’
토론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