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 - 창비시선 234 - 초판 (알시11코너)

벽화 - 창비시선 234 - 초판 (알시11코너)
벽화 - 창비시선 234 - 초판 (알시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영산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창비 / 2004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95쪽
정가 / 판매가 6,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90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동지' 외 6편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김영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첫 시집 <평일>에서 단순한 사물들의 이름을 빌려 강인한 인간 정신을 노래했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뭇 생명을 보고 느낀 연민의 정을 한 편의 슬픈 변화처럼 그려냈다.

평론가 이승하는 "'도시인의 고독'이 이 시집에 그려진 가장 뚜렷한 벽화'라 평하고, 이 벽화는 슬픔을 넘어 "비극적인 인식을 담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세속도시에서 수도하듯 시를 쓰는 시인을 보면서 "깨달음의 경지를 감히 설하려 들지 않"고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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