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들이 놀다 - 장대송 시집(초판) (시41코너)
저자 | 장대송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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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창비 / 2003년 초판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1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첫 시집 <옛날 녹천으로 갔다>에서 독특한 시문법을 바탕으로 불길한 사유를 표현한 바 있는 장대송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이 시집은 시에서 '소통의 길'이 얼마나 지난한 과정인지 보여준다. 시인은 근본적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자인 동시에 절실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지닌 모순된 자아이다. 때문에 시인은 항상 '침묵'에의 유혹에 시달리게 되지만, 최소한의 소통 없이 세계와 자아는 묶일 수 없다.
이 책은 시인이 이 소통의 길을 찾기 위해 펼치는 한바탕 치열한 싸움이다. 시인은 불가해한 삶의 내부로 자신을 밀어넣는다. 시인은 자학적인 반복을 통해 복잡한 내면의 자아를 이끌어낸다. 시적 고독. 장대송의 시는 우리를 낯선 자신의 뭍과 이어진 무의식의 '섬'으로 데리고 가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시인이 이 소통의 길을 찾기 위해 펼치는 한바탕 치열한 싸움이다. 시인은 불가해한 삶의 내부로 자신을 밀어넣는다. 시인은 자학적인 반복을 통해 복잡한 내면의 자아를 이끌어낸다. 시적 고독. 장대송의 시는 우리를 낯선 자신의 뭍과 이어진 무의식의 '섬'으로 데리고 가고자 하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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