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 - 동양고전총서 12 (알11코너)

묵자 - 동양고전총서 12 (알11코너)
묵자 - 동양고전총서 12 (알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묵자 (지은이) | 박재범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홍익출판사 / 2008년 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8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묵가(墨家)의 비조(鼻祖)인 묵자의 사상과 행동을 그의 제자 및 후학들이 기록하여 정리한 책. 묵자는 하층 계급 출신이면서도 유학에 매진하여 상당한 학문적 업적을 이루어낸 인물로 평가 받는다. 기존의 유가와는 다른 사상, 즉 하층민 생활을 통해 형성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사고에 바탕을 둔 철학을 통해 현실을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묵자 사상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겸애와 절검, 비전은 당대의 다른 사상가들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겸애란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사랑하는 것이다. 유가의 인애가 혈연관계를 중심으로 친소원근에 따라 차등을 두고 사랑하는 것에 반해 묵자는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비전은 남에 대한 공격을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으로 침략전쟁을 부정하는 논리이다. 묵자가 살았던 춘추전국시대는 전쟁이 끊이지 않던 시대였다. 전쟁은 모든 사람들에게 고통과 폐해만을 가져다 준다고 하면서 전쟁 중지를 호소하였다.

절검은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기 위한 방편이었다. 묵자는 사치를 금하고 물자를 절약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함으로써 온 백성이 골고루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장례를 간소하게 하라는 절장과 무절제한 가무를 배척하는 비악을 주장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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