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 이병률 시집(초판) (문7코너)
저자 | 이병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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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초판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5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시집 <바람의 사생활>, 산문집 <끌림>을 펴낸 이병률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전작 <바람의 사생활> 이후 3년 3개월 만에 발간되는 시집으로, 이번 시집은 '살아 있음'을 통해 만난 생의 떨림으로 가득하다. 지극히 투명하고 눈부신 모든 생, 그 '찬란'의 순간을 시인의 눈으로 손끝으로, 귀와 입으로 더듬어 감각해낸 총 55편의 시가 담겨 있다.
'찬란'은 무엇일까. 시인은 말한다. "살고자 하는 일이 찬란이었"다고. 빛이 번쩍거리거나 수많은 불빛이 빛나는 상태, 또는 그 빛이 매우 밝고 강렬하여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운 상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살아 있음에 대한 감탄이자, 의지를 노래한다. 또 다른 나를 인식하며, 바닥없는 슬픔을 응시하는 시인의 깊고 조용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시집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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