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낯선 길가에 서성이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187 - 초판 (알문4코너)

아직도 낯선 길가에 서성이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187 - 초판 (알문4코너)
아직도 낯선 길가에 서성이다 - 문학과지성 시인선 187 - 초판 (알문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유진택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1996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94쪽
정가 / 판매가 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아직도 낯선 길가에 서성이다>>는 사물을 바라보는 겸손한 시선과 삶을 대하는 넉넉한 품이 만들어내는 빼어난 전원 시집이다. 이 시집이 빼어난 이유는 농촌 삶의 고단함이 직설적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가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이 풍경 묘사로만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시인은 자신의 목소리를 최대한 낮춰 시 속에 시인의 목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게 한다. 대신에 그의 시 속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모두 신선한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살아 있는 생활의 화음을 이룬다. 그래서 그의 시에는 전원 생활의 꾸밈 없는 실체가 또렷하고, 힘있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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