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눈 - 장석남 시집(초판) (시33코너)

젖은눈 - 장석남 시집(초판) (시33코너)
젖은눈 - 장석남 시집(초판) (시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석남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17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의 장석남 시인의 시집.
 
시인의 시는 보는 것과 듣는 것으로 대별된다. 시인은 달과 별, 집과 길, 저녁해와 가파른 생에를 보고, 숨쉬는 소리와 쌀 안치는 소리, 배호의 노래, 나무들이 뿌리를 가지런히 하는 소리를 듣는다.

시인은 어리고 여린 것들에 대한 편애와 배려에서 비롯되는 따뜻함과 순함, 그리고 느림으로 '젖은 눈의 시학'을 구성하고 추진한다. 거기에는 세상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동참하겠다는, 그것과 하나가 되겠다는 시인의 단호한 신념이 바탕에 깔려 있다. 1998년에 출간된 시집의 개정판.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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