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들 무렵 - 정양 시집(초판) (시33코너)
저자 | 정양 |
---|---|
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09년 초판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9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까마귀떼> <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등 다수의 시집을 펴낸 정양 시인의 시집. 24절기와 세시풍속을 소재로 한 시편들을 중심으로 묶어낸 이번 시집을 통해 시인은 자연적 질서에 순응하는 인간의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대동(大同) 공동체의 모습을 그린다.
총 2부로 구성된 시집의 1부 40편의 시는 모두 소재와 제목을 24절기와 세시풍속에서 따왔다. 이 시편들은 입춘, 우수, 경칩에서부터 입동, 소설, 대한에 이르기까지, 일 년 열두 달 사계절을 아우르는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 속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변화와 우리네 삶의 정겨운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다.
시집의 2부는 1부의 연장선에서 시적 화자의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시편들로 채워져 있다. 치열한 생의 한 시기를 통과하고 이제는 여유로운 시선으로 삶을 관조하는 시인이 들려주는 통찰과 달관의 시편들은 쉴새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가 잊고 지냈던 자연의 질서와 시간의 흐름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총 2부로 구성된 시집의 1부 40편의 시는 모두 소재와 제목을 24절기와 세시풍속에서 따왔다. 이 시편들은 입춘, 우수, 경칩에서부터 입동, 소설, 대한에 이르기까지, 일 년 열두 달 사계절을 아우르는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 속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변화와 우리네 삶의 정겨운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있다.
시집의 2부는 1부의 연장선에서 시적 화자의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시편들로 채워져 있다. 치열한 생의 한 시기를 통과하고 이제는 여유로운 시선으로 삶을 관조하는 시인이 들려주는 통찰과 달관의 시편들은 쉴새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가 잊고 지냈던 자연의 질서와 시간의 흐름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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