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 안도현 시집 - 초판 (알21코너)

북항 - 안도현 시집 - 초판 (알21코너)
북항 - 안도현 시집 - 초판 (알2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안도현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2년 초판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111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문학동네 시인선' 20권. 2012년, 올해로 등단 28년을 맞은 시인 안도현의 열번째 시집이다.

전작 <간절하게 참 철없이> 이후 4년 만에 만나는 시집으로, 총 63편의 시를 엮었다. 이번 시집은 안도현 시인의 시세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줄 뿐 아니라, 작금의 사회를 향한 시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안도현 시인의 시집을 기다린 많은 독자들의 기대에 값한다.

따로 부를 나누지는 않았다. 다만 "어선과 여객선을 골고루 슬어놓은 북항"('북항')처럼 시집은 63편의 시를 그 자리에 가만 띄워둔다. 시집을 여는 '시인의 말'에서 "~ 잘 되지 않았다" "~ 여의치 않았다" "~ 형편없다"는 말로 자신을 낮추었지만, 그의 겸손함이 오히려 역설적으로 이번 시집에서 시인이 일궈낸 것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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