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나무에 살구비누 열리고 - 김륭 시집(초판) (시32코너)

살구나무에 살구비누 열리고 - 김륭 시집(초판) (시32코너)
살구나무에 살구비누 열리고 - 김륭 시집(초판) (시3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륭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2년 초판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119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문학동네 시인선' 21권. 2007년, 강원일보와 문화일보에 각각 동시와 시로 데뷔하며 2012년, 등단 5년 차를 맞은 김륭 시인의 첫 시집. 이번 시집은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최현식의 제목 중 일부처럼 '뒤죽박죽 박물지(誌)'라 할 수밖에 없는 우리 삶의 편린들이 저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품은 채 마구 흩뿌려져 있다.

여기 실린 55편의 시는 어느 하나 빠짐없이 일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버지, 어머니, 아내, 딸이 등장하여 전개되는 집집마다의 가족사는 물론이거니와 이른바 중년 남성의 연애사라든가 지금도 계속되는 사랑의 현재라든가 나아가 늙어간다는 정신적인 노동에 이르기까지, 김륭 시인의 내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앨범이 바로 이 시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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