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는 것에 대한 동양적 성찰 - 무엇이 아는 것이고, 무엇이 모르는 것인가 (알76코너)

안다는 것에 대한 동양적 성찰 - 무엇이 아는 것이고, 무엇이 모르는 것인가 (알76코너)
안다는 것에 대한 동양적 성찰 - 무엇이 아는 것이고, 무엇이 모르는 것인가 (알7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종석 (지은이) | 글항아리
출판사 / 판형 김종석 (지은이) | 글항아리 / 2015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00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한국국학진흥원 교양총서 13권. '지智'에 대한 유학적 성찰을 통해 앎의 인문학을 재탐구하고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앎'과 관련 있게 살아간다. 전문적인 것이든 일상적인 것이든 우리는 매순간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일을 반복한다.
 
사소한 판단이 축적되어 한 사람의 삶이 이뤄지고, 개인이 모여 사회와 국가의 모습이 갖춰진다. 세상사에 통달한 도인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각자에게 허락된 생에 과오를 그나마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앎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동양사상 가운데 유학의 관점에서 앎이 갖는 근본적인 의미를 탐구하고자 한다. 중국의 공자.맹자.순자.주자.양명과 한국의 퇴계.율곡 총 7명 선인의 말을 통해 그들이 생각한 진정한 앎이란 무엇인지, 원문과 해설까지 덧붙여 상세히 살펴보고 있다. 유학에서의 앎은 크게 본성으로서의 지智를 강조하는 입장에서 사물에 대한 대상적 지知의 영역으로 확대되어 왔으나, 지智의 영역은 여전히 유학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지켰음을 알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1장 앎에 대한 제유의 입장
1 공자, 안다는 것은 사람을 아는 것이다
2 맹자, 사람은 누구나 옳고 그름을 안다
3 순자, 앎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4 주자, 알아야 행할 수 있다
5 양명,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하나다
6 퇴계, 앎은 끝없는 수양의 과정이다
7 율곡, 앎은 현실 속으로 나아감이다

2장 원전과 해설
01 공자
02 맹자
03 순자
04 주자
05 양명
06 퇴계
07 율곡

3장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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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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