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 - 방민호 문학평론집 (알72코너)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 - 방민호 문학평론집 (알72코너)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 - 방민호 문학평론집 (알7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방민호
출판사 / 판형 서정시학 | 2007년 03월 25일 출간 / 2007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11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 - 상태는 아주 좋음. 측면과 상단에 이름 지운 매직 줄 있음, 자켓은 없음, 판권지가 유실

도서 설명

방민호 문학평론집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 저자는 감각과 언어 사이에는 메울 수 없는 크레바스가 있다고 말한다. 언어는 감각을 완전히 재생해 낼 수가 없고 감각은 언어 바깥에 언제나 여분을 남기며, 언어는 감각을 애타게 그리워하되 그 감각이라는 이름의 피안에 가 닿을 수 없는 영원한 나룻배 같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에는 인간의 감각과 언어 사이에 가로놓인 깊은 간극에 관한 저자의 사유를 담았다. [양장본]

 

목차

1부 지구는 연잎처럼 오무라들고 펴고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
『청록집』에 나타난 리듬의 의미

2부 외롭고 성스럽고 가난한
시단의 젊은 세대와 시 쓰기의 전략들
성스러움에 관해 다시 생각한다
선과 현대시의 만남과 그 난제 - 황지우, 최승호의 경우
오늘의 문화대중과 한국 현대시

3부 길은 멀리 자기에게로
고독한 리듬의 언어 - 신대철론
동양적 정신주의의 실험 - 최동호 시집 『공놀이하는 달마』론
마음의 거처 - 조오현론
투쟁에서 성철로 가는 먼 길 - 박노해론
불교로 가는 길 - 오세영론

4부 징후적으로 읽는 이상의 것
목마른 영혼 - 김지하 시집 『화개』
피안에서 본 삶의 이미저리 - 이영춘 시집 『시간의 옆구리』
파국의 예감 - 한명희의 신작시들
낮고 외로운 곳을 밝히다 - 맹문재와 박형준의 시집들
색채의 미학 - 정끝별의 신작들
공동체 신화 너머 - 허수경의 근작시 세 편
개체의 경계와 시의 보편성 - 조용미, 백우선, 이수명, 김상미의 시들
시적 방법과 그 위기 - 서정춘, 김신용, 이윤학, 나희덕의 시들

5부 포즈, 포즈, 포즈의 논리
문학 하는 사람의 태도
시의 절망과 희망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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