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하는 아우야! - 법정스님 친필편지 (알철64코너)

마음하는 아우야! - 법정스님 친필편지 (알철64코너)
마음하는 아우야! - 법정스님 친필편지 (알철6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성직 (엮은이)
출판사 / 판형 녹야원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8쪽
정가 / 판매가 18,5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삶의 마지막까지 무소유를 실천한 우리 시대의 큰 스승 법정 스님. 법정스님이 출가를 결심한 초발심의 1955년부터 송광사 불일암으로 들어가기 전인 1970년대 초반까지 속가의 사촌동생에게 보낸 일상의 편지를 원본 그대로 엮었다. 편지에는 도를 이루고자 출가한 눈 푸른 수행자가 세속의 어린 동생에게 보낸 따뜻한 애정과 고절한 가르침이 담겨 있다.

책의 구성은 한쪽에는 법정스님이 직접 펜으로 쓴 원본편지를, 다른 쪽에는 편지의 내용을 타이핑하여 수록하였다. 문장의 흐름상 부득이하게 현대식 표기법이 요구되는 경우에 한에서만 현대식 표기로 바꾸고 사투리나 당시에 쓰이던 말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법정스님의 어투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원본편지를 원래의 빛깔과 모양에 가깝게 복원하여 수록함으로써 스님의 숨결이 깃든 펜글씨를 법정스님의 문장과 함께 음미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였다.

다듬지 않은 편지글을 통해 출가를 결심할 당시 스님의 마음과, 출가한 후 수행자로서 뜻이 굳건해지는 스님의 생생한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법정'이라는 이름으로 세상과 만나기 전 가족을 돌보지 못하고 세속을 떠나야 했던 한 청년의 심정, 이름 없는 출가승이 되어 산중에서도 아우에게 책을 읽으라, 인생을 깊이 사색하라 재촉하는 형의 마음, 그대로 여과 없이 드러내 보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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