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의 동아시아적 지평 (알61코너)

한국학의 동아시아적 지평 (알61코너)
한국학의 동아시아적 지평 (알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임형택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80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7,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근대의 양 편향 가운데 하나인 일국주의적 시각을 탈피한 한국학을 제기한 이래 십여년간 한국학의 실사구시를 동아시아적 지평에서 추구해온 성과가 전체 6부 19편의 글로 묶였다. 한국 근대학문의 성립과정과 그 동아시아적 의미, 글로벌한 환경에 처한 한국학의 위상을 성찰하고 ‘지역적 인식론’을 새로운 시대의 학문 방법론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21세기 한국학의 활로를 찾고 역사적 현실문제를 타개할 방법론을 추구하는 글들이 중심을 이룬다. 1세대 국문학자로서 ‘조선문학(국문학)은 무엇인가’를 묻는 데서 출발해 해방 전후 이념 대립 속에 다른 길을 걸어간 조윤제(趙潤濟)와 김태준(金台俊)의 문학연구 비교, 성취와 한계를 동시에 드러낸 임화(林和)의 신문학사에 대한 비판적 고찰, 정약용(丁若鏞)의 공부법을 통해 살펴본 인문학의 총체성 회복의 방도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글들이 한데 묶여 중심 논지를 확장하고 구체성을 더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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