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바투타의 오디세이 - 중세의 모험가가 전해주는 진귀한 이야기 (알41코너)

이븐 바투타의 오디세이 - 중세의 모험가가 전해주는 진귀한 이야기 (알41코너)
이븐 바투타의 오디세이 - 중세의 모험가가 전해주는 진귀한 이야기 (알4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데이비드 웨인스 (지은이) | 이정명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산처럼 / 201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6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행자 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븐 바투타. 그의 <여행기>는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오도리크의 <동유기>, 혜초의 <왕오천축국전>과 더불어 세계 4대 여행기에 꼽힌다. 그는 1325년 고향을 떠나 메카와 메디나의 성지순례를 한 뒤 대륙과 대륙을 넘나들며 1354년 다시 모로코에 도착하기까지 30년 동안 약 12만 킬로미터를 여행했다.

이 책은 이븐 바투타가 <여행기>에 남긴 기나긴 여정을 따라가면서 단순히 연대 순으로 정리한 것이 아니라 음식, 접대, 성(性), 기적의 경험, 의복, 수피즘 등 다양한 소재를 주제별로 짜임새 있게 묶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븐 바투타의 여행에 뒤따른 흥미로운 일화들에 저자의 친절한 서술을 더하면서 여행자가 경험한 당시 중세 세계를 흥미롭게 다가가도록 하고, 중세 시대의 종교.정치.사회.문화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모두 5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 '여행기, 작가, 그리고 비평가'에서는 익히 잘 알려진 마르코 폴로를 비롯한 중세 시대의 여행자들을 언급하며, 그들이 어떻게 '여행기'를 쓰게 됐는지 그 저변의 사정을 소개한다. 제2장 '여행'에서는 12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30년 동안의 여정을 따라가본다.

제3장 '음식과 접대'에서는 이븐 바투타가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에게 받은 접대와 세계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를 두루 소개하고, 제4장 '성지와 성자, 그리고 기적과 경이'에서는 이븐 바투타의 영적 여행의 측면을 다룬다. 제5장 '타자' 이야기에서는 이븐 바투타가 만난 다양한 국적의, 때때로 피부색도 다른 사람들과 사회집단을 그가 어떻게 인식하고 재현했는지에 대해 다룬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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