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 - 68에서 게놈프로젝트까지 (알65코너)

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 - 68에서 게놈프로젝트까지 (알65코너)
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 - 68에서 게놈프로젝트까지 (알6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존 벡위드 (지은이) | 김동광 | 이영희 | 김명진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그린비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159,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새책인데 옆면과 상단에 도서관 직인 있음

도서 설명

세계 최정상급 유전학자이자 40여 년간 급진적 과학운동을 펼쳐 온 하버드대 교수 존 벡위드. 유전자 검사 논쟁, 사회생물학 논쟁, 인간게놈프로젝트 등 현대 생물학의 중요 쟁점마다 직접 관여한 60년 과학자 인생의 회고담으로 비트 세대 출신의 과학자가 어떻게 세계적인 유전학자이자 급진적인 과학 운동가로서 살아왔는지를 회고한다.

50~60년대에 대안문화운동과 반전운동 사이에서 대학과 대학원 생활을 보낸 유전학자 존 벡위드는 처음에는 과학 연구를 계속 해야 할까 회의하는 젊은이였으나, 실험실 안에서 또 밖에서 자신이 하는 연구의 의미를 차츰 깨달아 감에 따라 과학의 사회적 책임에 눈떠 간다. 세계 최초의 유전자 분리를 통해 유전학자로 성공한 그는 또한 유전자(게놈)연구가 초래할 위험의 의미를 인식하고, 시민과학운동단체인 '민중을 위한 과학'에 참여하여 수십 년간 과학자의 윤리적 책임과 대중에게 과학적 이슈를 공론화 시키는 데 헌신해 왔다.

이 책 <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는 존 벡위드가 과학자로서 성공 못지 않게, 과학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성찰하는 진보적 지식인으로서 과학의 오용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헌신해 온 반세기를 보기 드물게 솔직히 고백한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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