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문화의 풍속사 (알미72코너)

식인문화의 풍속사 (알미72코너)
식인문화의 풍속사 (알미7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프랜시스 바커 | 피터 흄 | 마가렛 아이버슨 (엮은이) | 이정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자음과모음(이룸) / 200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0*240 / 432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카니발리즘(식인풍습)에 대하여 서구인들이 갖는 매혹과, 그것이 비서구 세계에 대한 서구인들의 인식에 끼친 영향과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논하는 책이다. 책은 현재의 카니발리즘에 대한 열정은 그것이 "외부 세계에서 사라지고 있는 바로 그 시대에 자연인, 야수적인 사람들, 미개인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으려는 우리 자신의 문화적 거부감의 표시"라고 말한다.

따라서 카니발리즘에 대한 열정은 식인종의 이상화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 자신의 탐욕스러운 자아에 대한 공격이고, 식인신화는 단지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서만 아직도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카니발리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으며,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가 되었고, 식인종은 우리 세계의 변경에서 바로 그 중심에서 이동했다는 것이다.

인류학, 문학, 예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논문 모음집이다. 1995년 영국 에섹스 대학에서 개최된 '타자의 소비 : 1990년대의 카니발리즘' 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움에서 논의된 논문을 책으로 펴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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