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한 파묵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알38코너)

오르한 파묵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알38코너)
오르한 파묵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알3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난아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0(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261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200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오르한 파묵의 작품은 국내에 10종이 소개되었고, 그 책들은 모두 이난아(터키 문학 박사, 한국외대 강사)가 번역하였다. 그녀가 십여 년간 파묵의 책을 번역하고 연구하고, 또 그와 교류해 온 결과물로, 파묵에 대한 국내 최초의 연구서를 펴냈다.

오르한 파묵은 세계 문학에서는 변방이라고 할 수 있는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전 세계 문학계의 거물로 우뚝 선 인물이다. 이난아는 이 책에서 그의 데뷔작인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에서부터 최근작인 <순수 박물관>, 그리고 그의 에세이 <이스탄불 - 도시 그리고 추억>까지, 그의 모든 작품을 심도 깊게 분석한다.

또한 이스탄불이라는 도시가 만들어 낸 작가, 그 작가가 펼쳐 보이는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파묵이 살아온 삶을 조망한다. 여기에 파묵과 가졌던 수차례의 인터뷰, 그녀가 직접 방문한 작품 속 도시에 대한 기록이 어우러져, 그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그녀가 1997년 처음으로 파묵의 소설 <새로운 인생>을 번역하기 시작하면서 그의 모든 작품을 번역하기까지 그와 교류해 온 경험을 통해, 작가와의 교감이 번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2012년 '순수 박물관' 개관식에 초청되어 그곳을 둘러보고, 소설을 어떻게 공간으로, 현실로 재현했는지도 기록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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