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한의학은 없다 - 한의학의 밝은 미래를 위한 몇 가지 비판과 제언 (알15코너)
저자 | 김동영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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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산해 / 2006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4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I. 동의보감의 실상
1613년에 『동의보감』이 처음 출간된 이후 한국 한의학계는 이 책을 신주단지 모시듯 떠받들고 미화하기에만 급급했지 진정한 면모를 밝히고자 객관적으로 고찰하고 평가하지 않았다. 감히 밝히거니와 나는 지금부터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허준의 『동의보감』에 대해 객관적 사실과 이론에 입각한 비판을 시도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동의보감』에 대한 착각 / 『동의보감』 속의 『황제내경』
『동의보감』 속의 『상한론』 / 질병에 대한 이해 / 이젠 『동의보감』에서 벗어나자
II. 사상의학은 위험하다
사상의학에 따르기는 쉽다. 동양의학의 이론도 필요없다. 그저 맹신, 맹종하는 태도만 견지하면 된다. 얼마나 편한가. 환자에 대해 몇 마디 물어봐서 체질 판정하고, 이제마가 시키는 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 평생 공부할 필요도 없다. 세상에 이런 무책임한 의술이 또 있겠는가? 사상의학에 근거한 의료행위는 금지되어야 마땅하다.
사상의학, 의학이라 할 수 있는가 / 이제마의 『상한론』 착각
이제마의 위험한 처방 / 한의학의 병폐가 된 이제마의 열정
III. 김용옥 유감
도올이 한의대를 다닐 때 어떤 강의도, 어떤 교수도 이 천재를 동양의학의 올바른 문으로 인도하지 못했다. 그는 너무나 답답하였을 것이다. 갈 길이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다가 찾아든 길이 유감스럽게도 사상의학이다. 이 천재가 하는 얘기는 겨우 판본에 관한 것 아니면 이제마의 도인 같은 소리에 대한 철학적 해석들뿐이다.
한의학에 대한 시각 / 한의학을 구성하는 건 문헌학과 임상학? / 판본에 집착하는 김용옥 체질의학을 신봉하는 김용옥 / 김용옥이 받은 한의학 교육 - 김용옥이 안타깝다
IV. 한국에 한의학은 없다
한의사란 어떤 존재인가? 증세에 따라 잘 정리된 처방책에서 가장 유사한 처방을 뽑아내는 게 한의사의 역할인가? 아니면 병의 근원을 찾아 치료하는 게 한의사인가? 허준 이래 우리 한의학계는 처방책만 뒤지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 한의학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 내일의 진정한 한의학을 위하여!
처음 만난 한의학 / 한국의 침술에 대하여 / 한국 한의학계의 천태만상
한국의 한의대, 무엇이 문제인가 / 한국 한의학의 미래를 위하여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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