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경8코너)

한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경8코너)
한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경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손영기
출판사 / 판형 북라인 / 2008년 1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64쪽
정가 / 판매가 14,5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그동안 많은 건강서를 통해 일반에게 오염된 음식과 환경의 제한을 주장해 온 저자의 한의학 방법론에 대한 논문을 정리한 것이다. 음양오행에 대한 재고찰, 음양오행 언어에 튼튼히 뿌리를 내린 관(觀)의 형성의 중요성, 유식론, 수상론, 취상론, 수승화강론, 토울론 등을 다루고 있다.

<별난 한의사 손영기의 먹지마 건강법>, <나는 풀 먹는 한의사다>, <희관 씨의 병든 집>의 건강서를 통해 오염된 음식과 환경의 위험성을 알려온 한의사 손영기의 한의학 관(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 그동안 한의대생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온 저자의 한의학 방법론에 대한 논문을 정리한 것이다.

지은이는 먼저 한의학의 바탕 언어인 음양오행에 대해 재고찰하고 있는데, 이는 양진한치(洋診韓治)를 비롯한 현 한의계의 여러 문제가 이 근원적인 인식틀을 상실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이 음양오행 언어에 튼튼히 뿌리를 내린 관(觀)의 형성을 강조한다. 이런저런 처방법만을 좇아 부유하지 않는, 의자(醫者) 자신의 진단하는 힘이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불교의 유식(唯識)의 관점을 빌려 심침(心鍼)의 원리를 논한 '유식론'이나, 철학적 개념인 무극.태극.음양.사상.오행을 손 하나만을 관하며 설명한 '수상론', 자신의 기철학과 변화의 이치를 논한 '취상론(取象論)', 우주의 운동 원리를 통해 신체의 운동 원리를 논한 '수승화강론(水升火降論)', 해토치법의 이론적 토대를 논한 '토울론(土鬱論)' 등 인체와 자연을 관찰하면서 다듬어 온 자신만의 독특한 한의학관을 소개하고 있다.

 

글머리에

1. 음양오행론(陰陽五行論):음양오행은 언어일 뿐이다
2. 한의학 방법론(韓醫學 方法論):한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3. 유식론(唯識論):오직 마음뿐이다
4. 수상론(手象論):손 안의 영원한 기운
5. 취상론(取象論):구르는 수레는 바큇자국을 남기기 마련이다
6. 수승화강론(水升火降論):물은 올리고 불은 내려라
7. 토울론(土鬱論):울체된 땅을 풀어라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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