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와 탈장르의 네트워크들 - 탈근대의 서사와 담론 (알집11코너)

장르와 탈장르의 네트워크들 - 탈근대의 서사와 담론 (알집11코너)
장르와 탈장르의 네트워크들 - 탈근대의 서사와 담론 (알집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진
출판사 / 판형 청동거울 / 200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03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대중적 장르 서사를 통해 우리 시대의 문화적 징후들을 해독해냄으로써 문학적 사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했다.

책의 주요한 테마를 이루는 것은 장르.탈장르.혼종 장르 등에 관한 서사학적 관심이다. 장르 서사의 전통적인 양식보다는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변이형들과 새로운 경향들에 주목한 것.

지은이는 동시대의 서사물들 속에서 현존 중심, 주체 중심, 인간 중심의 패러다임을 회의하거나 전복하는 담론들을 발견하고 구성해내고자 한다. 새로운 경향의 역사물, SF와 공포 서사물은 이런 담론들을 인상적으로 서사화하는 장르들이다.

역사의 실재성을 의심하고 그 속에 각인된 허구적 성격을 드러냄으로써 사실/허구의 위계적인 이분법을 허무는 역사 서사물, 지금-여기의 현실을 또 다른 논리적 질서 속으로 옮겨놓고 현존/부재(리얼리티/환상)의 대립을 의문에 부치는 SF 서사물, 합리성과 이성 중심의 사유를 뒤흔드는 공포 서사물이 이런 맥락에서 논의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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