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 1 - 1900-1934(개정판) (알가74코너)
저자 | 장석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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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시공사 / 2007년 개정판1쇄 |
규격 / 쪽수 |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56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지은이는 지난 92년 마광수씨의 <즐거운 사라>를 낸 출판사 발행인으로 검찰에 구속됐다 풀려난 뒤 문학사의 정리에 전력을 쏟았고, 200자 원고지 2만장의 방대한 분량으로 다섯권의 책을 펴냈다.
1900년부터 1999년까지, 1년 단위로 당시의 특징적 활약을 했던 문인과 사조의 흐름을 설명하고 10년 마다 개관하는 글을 덧붙였다. 이 책은 문학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살펴본 20세기 한국의 역사·사회·문화에 대한 기록이자, 지난 백년 동안 "우리는 어떻게 살아왔는가?" 하는 물음과 함께 펼쳐지는, 시대적·문화적 지형도다. 이 책은 전공자만을 위한 이론서로서의 문학사가 아니라, 비전공자들이 오히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문학사를 표방한다.
따라서 어려운 전문용어의 외피를 벗어버리고 평이하게 서술하였으며, 문학사뿐 아니라 문화·사회·역사를 바라보는 시각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8년의 준비와 2년의 집필 기간을 거쳐 지난 세기의 한국 문학을 총망라하였다. 그러한 작업 과정 중 작가 선정에 있어서 지은이는 자신의 주관으로 선정하였으므로 객관적인 시각에서 볼 때 고개를 갸우뚱 거릴 수도 있음을 미리 말하고 있다. 오랜 기간과 거금을 들여 완성한 총 다섯권의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은 제목처럼 한국 문학을 탐험하는 데 있어서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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