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가면을 벗겨라 - 21세기 제국주의 (알집51코너)

세계화의 가면을 벗겨라 - 21세기 제국주의 (알집51코너)
세계화의 가면을 벗겨라 - 21세기 제국주의 (알집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제임스 페트라스 | 헨리 벨트마이어 (지은이) | 원영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메이데이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45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세계화’에 대한 좌파적 해석과 비판서이다. 다수의 비정부기구NGO, 개량주의 정당과 진보적인 지식인들 사이에 퍼져 있는 해악적인 이데올로기인 ‘세계화 이데올로기’를 폭로하기 위해 쓰여졌다. 세계화란 새로운 형태의 제국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화의 불가피성이나, 전 세계에서 모든 민족들이 자유시장 자본주의에 적응하고 굴복할 것인가의 여부는 지배 계급이 자신의 의지대로 지배계급의 이익을 민중의 이익이라고 확신시킬 수 있는 능력에 달렸다.

세계화를 이론화하고, 저항을 조직하는 데 있어 핵심은 인민대중에게 더 나은, 그리고 더 정의로운 세계를 가져다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국주의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이미 권력과 특권을 누리는 사람들의 이익을 확대하기 위해 세계화를 선전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세계화는 불가피하지도 않고, 자본주의 역사에서 질적으로 새로운 현상도 아니며, 오히려 신자유주의적 관행의 도입을 정당화하고, 다국적 기업들의 확장을 계급관계와 계급투쟁에서 분리시키고, 제국주의 국가, 식민전쟁, 군사주의, 군사기지 등과 분리시키는데 복무하는 이데올로기일 뿐이다. 세계화의 가면을 벗기면, 21세기 제국주의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즉 세계화라는 담론은 자본주의가 전지구적으로 확장되면서 이루어지는 제국주의적인 침략과 계급적인 착취를 은폐하고, 그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는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는 수사일 뿐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