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에 살다 - 발굴해서 역사를 찾는 고고학자들 이야기 (집94코너)

폐허에 살다 - 발굴해서 역사를 찾는 고고학자들 이야기 (집94코너)
폐허에 살다 - 발굴해서 역사를 찾는 고고학자들 이야기 (집9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메릴린 존슨 (지은이) | 이광일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책과함께 / 201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19,5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통해서 고고학이 어떤 학문이며 고고학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여기지만, 사실 고고학이 인류의 역사에 어떤 기여를 해왔으며, 어떤 가치와 의미가 있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다고 여기는 고고학의 이면과 고고학자의 일상을 발굴해 우리 앞에 복원한다.

카리브 해에서 지중해로, 미국 동부 앞바다에서 남미 페루의 마추픽추로. 고고학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 이 책의 저자 메릴린 존슨은 전문가들과 함께 18세기 사탕수수 농장을 발굴하고, 아폴론 신을 기리는 기원후 1세기의 그리스 신전 터를 탐사한다.

광막하고도 음산한 숲 지대에서 과학수사 고고학자들과 시신 사냥에 나서는가 하면, 고대 음료 전문 고고학자와 맥주잔을 기울이고, 동굴에 살았던 원시인들이 사용한 석기를 재현한다. 이렇듯 저자가 기꺼이 경험하고 겪어내는 고고학의 세계와 고고학자의 일상은 읽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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