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수도원으로 돌아온 겸재정선화첩 - 돌아온 문화재 총서 1 (알가74코너)
저자 | 안휘준 , 유준영, 선지훈, 박은순, 조인수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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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사회평론아카데미 / 2014년 초판2쇄 |
규격 / 쪽수 |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26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돌아온 문화재 총서 시리즈 1권. 「겸재정선화첩」은 독일 상트 오틸리엔(St. Ottilien)수도원의 노르베르트 베버(Norbert Weber, 1870∼1956) 총아빠스(대원장)가 1925년 한국 방문 중에 수집하여 독일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화첩은 2005년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상트 오틸리엔수도원이 80년 동안 소장했다.
「겸재정선화첩」은 1975년에 당시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유준영 전 이화여대 교수가 처음으로 발견하고 그 이듬해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국내에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화첩을 반환받기 위한 왜관수도원 선지훈 신부의 노력으로 2005년 10월 22일 상트 오틸리엔수도원이 「겸재정선화첩」을 한국의 왜관수도원에 영구대여의 형식으로 반환했다.
「겸재정선화첩」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창출한 겸재 정선(1676∼1759)이 비단에 그린 총 21점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첩이 반환된 이후 「겸재정선화첩」의 21점 작품 모두가 일반에 공개되고, 관련 자료 및 연구가 집대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가들의 글과 작품해설을 곁들인 이 책을 통해 80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문화재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발간사
작품해설
논고 안휘준 돌아온 문화재 어떻게 할 것인가-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을 중심으로
유준영 《겸재정선화첩》의 발견과 노르베르트 베버의 미의식
선지훈 《겸재정선화첩》의 귀환 여정-사랑과 존경과 신뢰가 담긴 이야기
박은순 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에 대한 고찰-산수화를 중심으로
조인수 돌아온 보물, 돌아보는 성현-왜관수도원 소장 《겸재정선화첩》의 고사인물화
케이 E. 블랙.에카르트 데게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소장 정선의 진경산수화
부록
관서, 도인, 화제
《겸재정선화첩》 귀환 연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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