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합총서(개정판) (알집86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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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합총서(개정판) (알집8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빙허각 이씨 / 윤숙자 엮음
출판사 / 판형 백산출판사(김공칠) / 2014년 개정판1쇄
규격 / 쪽수 190*250 / 360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규합총서』는 조선후기 집안생활의 지침서로 술과 음식, 바느질과 길쌈, 밭농사 짓기와 가축 기르기, 병 다스리기 등 다양한 생활의 지혜를 다룬 책이다.

순 한글 고어로 전해 오는 《규합총서》의 ‘권지일 주사의 편’을 원문에 충실한 해석을 통해 140여 컷의 사진과 현대화한 레시피로 재현한 전통음식 연구서이다.

 

빙허각이씨(憑虛閣李氏, 1759~1824년)


전주 이씨로서 조선 영조 35년(1759)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판돈령부사를 지낸 이창수이며 어머니는 [언문지(諺文志]를 집필한 유희의 고모가 된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15세 때부터 저술에 능하고 한문학에도 뛰어났다.

규합총서는1809년, 51세 때 쓴 글. 학자인 서유본에게 출가하여, 5세 아래인 시숙 서유거('임원경제지'의 저자)를 초년에 가르쳤으며, 학자인 남편과 '詩'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로 학문이 깊고 명문장 이었다. 남편 서유본, 시숙 서유거와 함께 실학자인 박연암, 정다산 등과 교분이 두터웠으며 실학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시댁의 학풍이 생활의 실용적인 내용을 우리 글로 담은 규합총서의 저술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1824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보다 2년 먼저 죽은 남편을 위해 '절명사(絶命詞)'를 짓고 모든 인사(人事)를 끊은 다음, 머리를 빗지 않고, 얼굴을 씻지 않고 자리에 누워 지낸지 19개월 만에 남편의 뒤를 따랐다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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