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부, 나쁜 정부 - 철인정치에서 사회자본론까지, 철학자가 말하는 열 가지 정부 이야기 (알사9코너)

좋은 정부, 나쁜 정부 - 철인정치에서 사회자본론까지, 철학자가 말하는 열 가지 정부 이야기 (알사9코너)
좋은 정부, 나쁜 정부 - 철인정치에서 사회자본론까지, 철학자가 말하는 열 가지 정부 이야기 (알사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희봉
출판사 / 판형 책세상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1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고대 아테네의 직접민주주의 사회로부터 대의제를 근간으로 하는 현대 민주주의 국가까지, 역사적으로 각 시대가 요구하는 이상적 정부 상은 시대가 당면한 문제를 직시할 줄 알았던 철학자들에게서 나왔다. 이 책은 서구 정치철학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책이다. 하지만 사상사적 흐름보다는 구체적인 현실에 적용된 각 정치철학의 정부론에 주목한다. 저자는 플라톤의 철인정치부터 퍼트남, 브르디외 등이 개념을 정립한 사회자본론까지 열 가지 정치철학(아리스토텔레스, 마키아벨리, 홉스, 로크, 루소, 마르크스, 베버, 벨 등)의 관점에서 제시된 정부론을 통해 지향해야 할 좋은 정부와 지양해야 할 나쁜 정부의 상을 한 권의 책 속에 밀도 있게 담아냈다. 어느 한 시대에 적합하고 필요한 정부였다고 해서 항상 좋은 정부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맞는 좋은 정부를 찾기 위해서는, 정부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에서 정치철학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부 모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정부, 창의적이고 소통 가능한 정부를 위한 밑그림을 그 속에서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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