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새책

전각가이자 서예가 우석 최규명의 전각 작품집. 작가가 생전에 남긴 전각 작품 450여 점의 인보를 사진을 곁들여 수록하고 한학자 권진숙 선생의 해설을 더했다.

'한국 서예가 진부에서 그 완고를 벗을 조짐'을 볼 수 있다고 한 여초 김응현의 평가처럼,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은 전위 예술로서의 한 경지를 개척한 희귀한 전각 작품들을 지면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