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 알랭 레몽 소설 (알작52코너)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 알랭 레몽 소설 (알작52코너)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 - 알랭 레몽 소설 (알작5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알랭 레몽 (지은이) | 김화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비채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 / 312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9,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아름답고도 고독한 인생의 의미를 모노톤의 파노라마 형식으로 그려낸 알랭 레몽의 중편소설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과 '한 젊은이가 지나갔다'. 작가의 자전적 경험이 녹아든 두 편의 걸작을 '모던&클래식 시리즈'로 한데 엮었다.

"집이 팔려버렸다"라는 독백으로 유년의 기억을 여는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은 "왜 우리는 사랑하는 모든 것들과 작별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을 던지고, 삶의 궤적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 나선다. '한 젊은이가 지나갔다'는 1968년 5월, 파리 전역을 뒤흔든 '68혁명'과 이념의 대립 한가운데에서 '삶의 진실'과 '진정한 삶'에 목말라하던 한 젊은이가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고려대 명예교수이자 프랑스 문학 번역의 최고 권위자인 김화영 교수의 유려하고 탄탄한 문장이 빛난다. 2009년 타계한 故김점선 화백이 생전에 <하루하루가 작별의 나날>을 읽고 '살아갈 날이 많은 이들'을 위해 남긴 편지가 해제로 수록되어 더 뜻깊고 반갑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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