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안톤 슈낙 산문집 (알작36코너)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안톤 슈낙 산문집 (알작36코너)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안톤 슈낙 산문집 (알작3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안톤 슈낙 / 차경아 옮김
출판사 / 판형 문예출판사 / 2004년 5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54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슬픔의 편린들, 삶의 허무감에서 피어오르는 우수를 서정적인 언어로 노래한 안톤 슈낙의 산문집.

가난한 노파의 눈물, 바이올렛과 검정, 회색의 빛깔들, 둔하게 울려오는 종소리, 바이올린의 G현, 가을밭에서 보이는 연기, 자동차에 앉아 있는 출세한 부녀자의 좁은 어깨,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 휴가의 마지막 날, 사무실에서 때 묻은 서류를 뒤적이는 처녀의 가느다란 손...

안톤 슈낙은 이러한 것들을 회상하며 향기와 음향, 감촉 등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

1974년 첫 발행 이후 수필문학의 전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이번에 새롭게 양장본으로 펴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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