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숭미에 살어리랏다 - 배반의 역사 수구의 로망 (알역27코너)

친일 숭미에 살어리랏다 - 배반의 역사 수구의 로망 (알역27코너)
친일 숭미에 살어리랏다 - 배반의 역사 수구의 로망 (알역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운현
출판사 / 판형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7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숭미와 친일로 점철된 '이승만과 박정희 우상'이 지배해온, 그리하여 급기야 '뼛속까지 친일.친미' 정권이 들어서 독판을 치게 된 한국현대사의 비극을 읽는다. 지은이 정운현은 몇 안 되는 친일(파)문제 연구가이다. 그 연구로 보낸 세월이 20여 년이니 징그러운 집념이다.

그는 2011년 지난해 <친일파는 살아있다>를 탈고한 뒤 친일문제의 개관은 마무리했다고 여겨 당분간은 친일문제를 손에서 놓고자 했다. 그러나 역사교과서 파동이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몰래 체결' 미수 사건을 비롯한 친일 망동들이 잇달으면서 덮었던 책을 다시 펴들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지은이는 생각 끝에 2011년 5월부터 오마이뉴스에 '정운현의 역사 에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친일문제 연재를 시작하여 2012년 7월 현재 40회에 이르고 있다. 이는 단순히 지나간 역사를 무덤에서 불러내는 방식이 아니라 현 시점에서 발생한 사안을 지난 역사에 비춰보는 방식으로 쓴 글이다. 이 책은 그 가운데 주로 '신사대주의'에 관한 글들을 추려 엮은 것이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수구세력의 변함없는 면면한 본질을 밝히고 있다. '사대事大'로 영화를 누려온 '검은머리 외국인'들이고 '뼛속까지 사무친' 충성심으로 영혼마저 바쳐온 민족반역자들이자 역사의 배반자들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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