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예술 지원사 - 고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알미17코너)

한국의 예술 지원사 - 고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알미17코너)
한국의 예술 지원사 - 고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알미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우인수, 박홍갑, 박남수, 송지원, 류주희, 조규희
출판사 / 판형 미메시스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75*230 / 389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문화의 교환과 분배의 관점으로 본 한국의 예술 지원과 후원 

 

'아르코북스'의 세 번째 책이다.

고대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예술에 대한 지원과 후원에 관한 6명의 역사 학자들이 쓴 책이다.

이 책은 각종 역사 자료 속에서 예술 지원이나 후원에 대한 사례와 제도를 찾아내어 문화 예술 지원 시스템이 우리 역사에 존재하고 있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즉 고대로부터 조선 시대까지 각 시대의 예술이 한국사에서 정치 사회의 변동과 관련하여 어떻게 분화, 발전하여 왔는가를 개관하고 있다. 예술의 국가적 후원은 국가의 성장 발전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예술 또한 제도의 틀 안에서 관리되었으므로 제도와 관청의 설치 과정도 함께 다루었다.

또한 기록에 나타난 예술가 및 장인들의 신분과 각 분야의 활동 양상, 기술의 전수 과정 및 생활상을 검토하고 각 시대별로 후원과 지원이 갖는 성격과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이로써 예술 후원과 지원은 일방적인 시혜가 아닌, '교환과 분배'라는 방식으로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밝혀내고자 하였다.

고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예술의 지원과 후원은 예술 행위에 대한 보상의 형태로 나타났다. 예술 행위는 노동의 한 형태이며, 그에 대한 보상은 예술 행위에 대한 대가인 것이다. 예술가들은 자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예술적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로써 받은 보상은 예술가의 생활 기반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예술 창조의 물적, 정신적 토대가 되기도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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